온라인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 - 제3강(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온라인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 - 제3강 진행
- 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 '평화공공외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제로 강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3월 23일(화)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온라인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 제3강을 개최하였다. 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평화공공외교,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민주평통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배기찬 사무처장은 먼저 미중 간 패권 경쟁으로 인해 이분화되고 있는 세계 정세에 관해 설명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미국은 미국, 일본, 인도, 호주를 포함하는 쿼드, 그리고 한국을 포함하는 쿼드 플러스 및 D10을 통해 중국에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정세 속에서 강대국에 둘러싸여 이른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져 왔던' 한국을  더 이상 새우가 아닌, 고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민하고 영리하고 친근한 돌고래같은 나라로, 그리고 전쟁의 진원지에서 평화의 발원지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공공외교의 목표와 비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배기찬 사무처장은 제19기 민주평통의 평화공공외교 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19기 민주평통은 평화 공공외교를 주요 활동목표의 하나로 제시하고 △해외 자문위원의 평화공공외교 역량강화 △자문위원 및 재외동포 대상 평화 공감대 확산 △현지 여론주도층 대상 활동 확대 △현지 일반시민 대상 풀뿌리 평화공공외교 사업 추진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평화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하였다. 또한 배기찬 사무처장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평화 공공외교의 6대 추진과제로서 △정부, 연구기관, 민간단체, 재외동포 간 네트워크 형성 △평화공공외교의 지속적인 담론 개발과 확산을 통한 국제적 우호여론 조성 △SNS 화상회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의 개발 및 활용 △한반도 평화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평화 공공외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평화공공외교 전문인력의 육성 지원을 제시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마지막으로 민관거버넌스 기관으로서 폭넓게 국내외 협의회를 보유하고 있는 민주평통이 평화공공외교의 중요한 자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해외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공공외교 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지의 생활 현장 속에서 평화공공외교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연 종료 후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구은희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간사는, 평화공공외교에 있어 현 시점 자문위원들이 가장 집중해서 추진해야 할 분야가 무엇일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2021년에도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 및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계속해서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호주가 2032 올림픽 우선협상국으로 선정되기는 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공동올림픽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특히 이를 위해서 일본과 중국의 지지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때문에 올해 치러질 도쿄올림픽과 2022년의 베이징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루어질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양국의 지지를 이끌어 낼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박정순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현지의 국회의원 등 오피니언 리더 대상으로 편지를 보낼 때 유의하여야 할 점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현지 오피니언 리더 대상 활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되어야 할 것은 상대국의 가치 발견 및 인정, 존중이라고 강조하였다. 어떤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그 바탕에는 상대국의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야만 가장 효과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워싱턴협의회 최민석 부회장은 '평화'와 '통일', '한국의 위상 제고'라는 세 가지 목적 중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통일은 평화가 선행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과,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또한 자문위원들의 현지에서의 피스메이커 활동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평화에 가장 방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우리 해외 자문위원 한 명 한 명이 현지 사회에서 '피스메이커'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로써 지난 3월 9일부터 총 3강에 걸쳐 진행된 민주평통 최초의 온라인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가 막을 내렸다. 배기찬 사무처장의 강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LXgaKecvoyg)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1,2강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 가능하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허예원
  • 연락처 : 02-2250-2336
  • 작성일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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