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 개최

2021년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 개최
- 여성평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계 여성위원 간 논의의 장 마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배기찬)는 4.23.(금) ~ 25.(일) '여성이 만드는 평화네트워크와 평화공공외교'라는 주제로 2021년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국내 및 해외 총 53개 지역협의회에서 140명의 여성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조강연 및 특강, 현지 여성한인단체장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여성 평화통일활동 사례 발표, 여성위원 제작 평화통일 기원 영상 시청, 분임토의(이상 2일차), 여성전문가 특강, 결의문 발표, 총평(이상 3일차)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허남세 중국부의장, 배기찬 사무처장, 김승호 주상하이총영사 등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배기찬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가 △평화를 향한 여성의 네트워크 확대, 즉 국내외 여성위원 간 소통 활성화 및 해외 여성들과의 평화연대 구축을 통한 외연 확장, △한반도 평화와 연관된 국제사회의 공감대와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평화공공외교 전개라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세계 각지에서 여성위원들이 여성평화외교 대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신낙균 여성부의장은 ‘여성 자문위원과 평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평화’의 의미가 기본적 의미인 ‘전쟁과 착취로부터의 안전한 상태’에서, ‘인권과 인격이 존중되고, 자연·생태계와 함께 하는 상태’로 개념이 확대되고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평화’ 속에서 여성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성의 감수성과 포용력을 활용하여 평화감수성과 평화역량을 갖추고,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 제3기 국가행동계획」 등 평화프로세스 추진 과정에 여성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대주제인  ‘평화공공외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과 여성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여성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했다. 특히 전세계 모든 여성위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강연을 유튜브 생중계하여 공감대를 확산했다.


여성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는 여성위원뿐만 아니라 현지 여성단체장들을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네트워크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위원들과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 회장, 상해한인어머니회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진정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이를 위한 여성의 역할, 여성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방안,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공공외교의 의미 등을 논의함으로써 현지의 시선에서 바라본 평화통일과 여성에 관한 의견들을 나눴다.  또한, 해외 각 지역에서 추진했던 여성 평화통일 활동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여성자문위원의 평화네트워크 확대 추진 방안’과 ‘여성자문위원 평화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핵심 프로그램인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여성위원들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여성위원들 역시 사전 참여 및 화상회의 형식을 통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10개 분임별로 각각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실천적 방안들을 발굴했으며, 토의 결과를 공유하며 여성위원들의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3일차 프로그램은 박현선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남북문제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박현선 교수는 △남북문제의 본질, △북한사회의 현실과 북한여성의 생활, △ 남북문제에서의 역사적 사례, △남북 여성의 연대·네트워크 구축 과제, △ 남북문제에서 여성위원들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남북 여성 연대를 위해서는 남북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남북문제를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상호 이해를 통한 동반자적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특강과 분임토의 발표 이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여성위원들은 평화공공외교 활동 결의문을 발표하며 세계 여성위원 네트워크 구축과 평화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여성 주도의 평화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여성의 평화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세계 여성위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김민정
  • 연락처 : 02-2250-2284
  • 작성일 : 2021.04.26
  • 조회 :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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